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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배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 이곳 등대교회에서 드리는 주일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옵고 산예배 되게 하여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지난 한 주간 저희들의 나침반이 되어 주시고 구원자가 되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차가운 비바람이 불 때에도 어두운 그림자가 에워싸있을 때에도 말씀은 평화와 안식으로 인도하여 주셨고 성령님의 도우심은 고난도 두려움도 모두 헤쳐나갈 수 있는 큰 힘이었습니다, 순종하는 순간 절망의 지팡이가 하나님의 능력의 지팡이로 변화됨을 믿습니다. 기도와 말씀만이 악인의 꾀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셨듯 매일 성경을 읽으며 사랑의 마음으로 가득하게 하여 모든 만남 속에서 하늘의 사랑을 전하며, 가는 곳마다 크리스챤의 향기나는 성도 되게 기도하는 일상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근심이 있거나 만사형통할 때에도 겸손하게 하여 주시옵고 모든 성과는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로써 올릴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만족할 줄 모르는 저희들은 언제나 위만을 바라보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옆도 아래도 볼 수 있는 마음과 눈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부족한 곳에는 도움의 손길로써 주님 주신 작은 능력이 라도 쓰임받을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의 자녀 중에 육체의 고통으로 아파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병이 들어 허약해진 육체에는 회복의 은사를 주시어 고쳐주시고 막힌 부분은 뻥 뚫어 주시고 부러지고 쇠약해진 부분은 새살과 정기를 불어넣어주시어 일상으로의 회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자녀문제, 대인관계, 사회부적응 등 정신적으로 고통받고 계신 분들 계십니다, 말씀과 기도로써 깨닫게 하여 주시고 소망이 생기게 하여 맑고 높은 하늘같은 평화가 비같이 내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금전적으로 고통받고 계신 분들 계십니다, 하늘에 있는 무한한 창고를 열어주시어 만나로써 채워주시고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해갈케 하여 주시옵소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이곳에 세우신 등대교회를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등대의 불을 더 크게 밝혀 주시고 나아갈 길을 인도하여 주시어 이곳을 찾는 성도님들이 걱정근심을 모두 아뢰며 기도하고 예배드리는 곳으로써 쓰임받도록 하여 부흥케 하여주시옵소서. 기도와 말씀으로 순종하는 속에서 하늘문이 열리고 평화와 안식을 찾게 하여 주시어 이곳에서 예배하는 성도님들의 마음속에 소망이 깃들게 하여 주시옵소서. 산제사가 되도록 성심으로 주일예배를 위해 준비하시는 서요한 목사님을 붙잡으사 영육이 강건하게 하여 주시고 말씀으로 전해지는 하늘의 양식을 먹고 마심으로 한주일의 고달픔은 주님이 주신 연단이며 또 다른 은혜였음을 깨닫게 하여 주시고 믿음으로 나아가는 저희들로 거듭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쁨도 아쉬움도 많았던 올 한해를 마무리 하려 합니다. 그동안도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시고 사랑으로 보살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 달 남은 기간이지만 충실하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하여주시고 연초에 세운 모든 소망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기도하며 말씀 가운데 매순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바라오며 이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올립니다. -아멘-
2023년 12월 3일 주일 낮 예배 김진표 집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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