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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믿고 따르는 저희들의 전신갑주가 되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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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전체관리자
2023-08-04 14:58:17

참 하나님이시요 살아계신 만왕의 왕이신 우리 주 하나님께, 주님의 사랑스런 등대교회 성도님들과 함께 예배 올리오니 축복하여 주시옵고 감사와 회계의 기도를 받아 주시옵소서. 맹렬하게 퍼 붓던 소낙비도 모든 것을 태워버릴 듯 작열하던 더위도 입추를 앞두고 있는 지금 곧 끝나게 됨을 잘 알기에 계속되는 무더위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 지난 한 주간 말씀과 기도로 주님 닮아가는 삶을 추구하였으나 부지불식간에 행한 죄에 대해 회계의 기도를 올립니다. 알게 모르게 상처를 주는 언행으로 사랑에 부족하였습니다. 나만의 이기심으로 양보하지 못하고 앞서가려고만 버둥거렸습니다. 물욕으로 가득 찬 마음을 품고 세상 것에 현혹되었습니다, 항상 주님께 아뢰며 기도하지 못하였습니다. 탐심과 이기심으로 가득한 마음을 회계하오니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집중호우로 인한 비 피해를 받아 고통받고 상처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축복을 내려 주시어 치유와 회복이 있기를 바라오며, 일상으로의 회복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도 합니다. 이 시간 몸이 불편하거나 마음에 상처 입고 괴로워하는 성도님들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성도님들 모두에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바라오니, 상처는 치유되고 마음의 심려 또한 내려놓고 천국과 같은 평화를 얻게 되기를 바라옵니다. 저 마다의 아픔을 안고 올리는 저희들 간구의 기도를 들어주시옵소서. 어디에서 무엇을 하던지 어느 곳을 가든지 주님을 믿고 따르는 저희들의 전신갑주가 되어 주시고, 모든 범사에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승리하는 주님의 믿음직스러운 성도 되게 이끌어 주시기를 바라옵니다.

 

항상 범사에 감사함을 잊지 않게 하여 주시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일상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떤 형태의 고난이라도 욥과 같이 말씀과 기도로써 믿음의 행보를 이어가게 하여 주시어 순종하고 따라가게 하사 인생을 잘 건너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은 영으로써 살아 계시며 다시 오실 재림을 믿습니다. 항상 깨어 있어 기도하는 믿음의 생활을 이어가게 하시옵고, 항상 모든 것을 주님께 아뢰며, 전도하고 교제하며 말씀을 묵상하는 사랑스런 크리스챤의 향기나는 성도로서의 삶이 충만 하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소원 합니다.

 

휴가철입니다. 주님의 보호하심으로 오고가는 발걸음을 붙잡아 주시고 안전운전 하게 하여 주시어 천국과 같은 평온함과 쉼을 허락 하여 주시고 더욱 커진 믿음으로 예배드릴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주일예배를 주관하시고 하늘의 말씀 전하실 서요한 목사님을 붙드사 선포하시는 모든 말씀에 성령님의 임재하심과 역사하심으로 믿음 충만한 예배의 시간 허락하여 주시고, 예배드리는 모든 성도님들의 심신이 치료받고 은혜 받음으로 영혼이 깨끗하여 지고 거듭나는 축복 된 예배 시간 허락 하여 주시옵소서. 매주 일용할 양식을 준비하시는 손길에 복에 복을 더해 주시옵고, 이 양식으로 성도들의 교제를 허락하사 말씀과 묵상으로 교류하고 협력하며 봉사하는 저희들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 가고 있는 이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주 여호와 하나님에게 있사오니, 발길을 인도하여 주시옵고 우리들의 짊어진 짐을 주님께 맡기오니 붙잡아 주시고, 모든 송사를 해결해 주시고 가벼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바라오며, 이 모든 말씀 어버이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2023년 7월 30일 주일 낮 예배 기도문, 김진표 집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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