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계정
코멘트 작성하려면 SNS계정으로 로그인해야 합니다.
5 == 5 ok!
사랑과 은혜의 주 하나님!
찬바람이 몰아치고 사납게 내리던 눈비도 그치고 따사로운 봄볕이 햇살가득 따사로움을 전하려는 듯 봄소식이 산과 들을 따라 움트는 요즘, 그러나 저희들 창궐하는 바이러스의 공포 속에서 예배하며 찬송가를 부르는 것도 쉽사리 허락되지 않는 어두운 터널 속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봄이지만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 할 정도로 미세먼지에 의해 공기는 오염되어 있으며, 코로나와 같은 바이러스는 반복적으로 인류의 생명을 위협합니다. 어른 팔뚝만한 메뚜기의 출현은 공포 영화 속에서나 본 듯한 믿기 어려운 사실입니다. 비가 오지 않아 메마른 곳이 있는가 하면 홍수와 쓰나미로 인한 피해는 지구촌 곳곳에서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습니다. 정녕 이시대가 세상의 끝은 아닌지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이되기를 바라오며 하나님이 보시기에 기뻐하시는 예배자로서의 삶이 성전에서나 일상의 터전에서 나타나게 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환난이 있을 때에나 음식을 먹을 때에나 모든 일상 속에서 기도하며 회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스스로를 낮추어 겸손하게 하며, 섬김을 받기보다 섬기는 삶이 되도록 노력하는 그리스도인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집회를 금기시 하는 시절입니다. 많은 어려움과 역경을 헤치고 기도하며 성전을 지키시며 말씀 전하시는 서요한 목사님에게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모든 예배를 무탈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보살펴 주시옵소서.
2020년 3월 22일 주일 낮 예배시에 드린 기도, 김진표 집사님
이전글 | 호산나,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
---|---|
다음글 | 영원무궁토록 저희들의 주인되신 주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리며 |
코멘트 작성하려면 SNS계정으로 로그인해야 합니다.
댓글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