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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작지만 역사 속에 한 부분이 되어 큰 역사가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되는 축복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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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전체관리자
2023-04-08 06:35:55

우주를 창조하시고 삼라만상 만물의 운행을 주관하시는 주 하나님께 등대교회 식구 모두는 한 자리에 모여 기도와 찬양을 올립니다. 아름다운 지구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저희들을 빚으사 이 땅에 넘치도록 번창하게 하셨으나, 인류는 자연을 훼손하고 전쟁으로 서로를 해치는 일에만 밤낮으로 몰두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 주간 주님을 섬기는 일에는 등한시하고 세상일에 몰두하며 보내게 됨을 인정하며 회개 합니다,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고 하신 말씀의 깊은 뜻을 헤아리게 하사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기도하는 일상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쁜 일이나 상을 받았을 때에는 주님에게로 돌리어 감사의 기도를 드릴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고, 슬픈 일이나 곤고한 상황에서도 크게 상심하지 않으며 주님께 만사를 의지하고 기도로써 나아갈 수 있는 일상이 되도록 소원 합니다.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것처럼 보이는 일상 속에서도 주님의 거대한 프로젝트는 쉽없이 운행되고 있으니, 그 안에서 우리는 작지만 역사 속에 한 부분이 되어 큰 역사가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되는 축복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에게 나아감으로써 주님의 숨겨놓은 큰 뜻을 알게 되는 은혜가 있기를 소원합니다. 또한 저희들 편안하게 주님께 경배 올릴 수 있도록 믿음의 길을 닦아놓으신 모든 선구자적 역할을 하신, 더러는 생명을 바침으로써 복음을 전파하신 그 거룩한 정신을 잊지 않게 하여 주시옵고, 말씀으로 순결 하여지며 희생과 헌신으로 믿음의 길을 넓히는 일에 미약하나마 더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는 서로 다름을 두고 틀렸다고 싸우는 일이 다반사 입니다, 작은 것에서부터 큰 전쟁까지 모두 이러한 작은 분열에서부터 시작됨을 깨우치게 하여 주시옵고, 미워하고 싸우는 일을 삼가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다름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며 손해를 보더라도 큰 마음으로 베품을 실천하는 저희들 되도록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주일예배를 주관하시며 하늘의 말씀 선포하실 서요한 목사님에게 성령님의 임재하심으로 역사하심을 허락하시어 지치고 힘든 영혼에 힘을 주시고 치유되는 복된 시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죄로부터 끊임없이 회계하여야 하는 저희들의 대속을 위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귀한 믿음의 시간 되게 해 주시옵소서. 각자의 일터에서 삶속에서 수고하며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저희들 모두 회계하고 기도드릴 때 주님, 저희들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 주시옵소서. 이 시간 오직 하나님의 이름만이 높임을 받으시오며, 영과 진리로 드려지는 예배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는 포도나무요 너는 가지라, 내가 그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맺나니,,,

세상에서 사는 동안 크리스챤의 향기를 지니며 빛과 소금과 같이 밝은 삶이 되도록 소원하오며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올립니다. 아멘

2023년 4월 2일 종려주일 낮 예배 기도문, 김진표 집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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