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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에만 주님을 찾고 기쁠 때에나 고민이 없는 일상에서는 기도를 게을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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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전체관리자
2022-09-02 13:17:27

지금도 살아계셔서 만물을 움직이시며 돌아보시는 하나님께 주일예배를 올립니다. 찬양과 찬송을, 회계와 감사의 기도를 올립니다. 한주간도 저희들 각자의 일터에서, 삶속에서 주님의 말씀에 따라 경건과 사랑을 실천하며, 믿음을 마음속에 간직하며, 세속적인 속에서 살면서도 영적인 말씀을 지키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육적인 욕심과 물적인 추구는 여전히 저희들의 마음을 어지럽히며 왔다 갔다 하는 모양과 마음을 어찌할 수 없었음을 시인하며 회계 합니다. 주님, 나약한 저희들을 보살펴 주시옵고 악에서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힘들 때에만 주님을 찾고 기쁠 때에나 고민이 없는 일상에서는 기도를 게을리 하였습니다. 말씀을 읽을 때에만 주님을 생각하고 일을 하거나 운전을 하거나 일상에서는 말씀과 동떨어지게 육적인 것에 이끌리어 미워하고 적대시 하며, 사치와 향락을 추구하였으며, 사랑을 하고 전하는데 부족하였습니다. 믿지 않는 자들을 구원하라는 전도의 역할도 게을리 하였습니다, 또한 믿지 않는 자들과 같이 어울려 그들과 같은 언행을 하고 일상을 공유 하였습니다. 너희가 내안에 거하고 내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하신 말씀처럼 항상 범사에 감사하고 기도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크리스챤의 일상이 되도록 간구하며 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거룩함이니 음란을 버리고,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리는 것이 아니요, 너희에게 그의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림이다, 하신 말씀처럼 더욱 거룩한 크리스챤으 모습으로 거듭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랜 기간 동안 인류를 괴롭혀왔던 코로나와의 전쟁도 이제는 그 끝을 보이고 있으나 곳곳에서는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여전히 저희들의 일상을 흔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들 이러한 것에 연연하지 않으며, 주일을 지키며, 예배를 올리오니 저희들의 간구와 기도를 들어 주시옵소서. 코로나는 저희들에게 억압과 불편을 그리고 생명을 잃게 하였습니다만 다른 한편으로 인류는 깨끗해짐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브레이크 없이 밤낮으로 질주하던 저희들에게 스톱을 명하였고, 스스로 정결하라 하였으며, 시끄럽게 떠들던 것에서 조용하라고 마스크를 씌워 주셨습니다. 이모든 것 또한 주님의 큰 역사하심이라 생각하오며, 주안에서 굳게 서면 살리라는 말씀처럼 믿음으로 모든 궁핍과 환난을 이겨내며 위로 받고자 하오며, 그 믿음 더욱 굳건하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주님의 역사하심과 굳게 편 팔로 한국 교회가 가정을 세우고 이 나라를 굳건히 하는데 초석이 되게 하여 주시옵고, 시민의식이 높아지고 깨끗하여져서 하나님의 심성을 닮아가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늘의 말씀 선포하실 서요한 목사님의 영육이 강건하도록 붙잡아 주시고 선포되는 말씀 속에 성도님들 마음에 평화와 축복을 내려 주사 은혜 받는 소중한 예배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성도님들의 삶과 가정에 언제나 사랑과 축복이 넘치는 복된 가정이 되도록 허락하여 주시옵고, 직장과 모든 일터에서 주님의 경영하심으로 날마다 승리하는 기적이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고, 이곳으로부터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어 구원 받는 영혼이 늘어나는 기적을 바라옵니다. 언제나 항상 저희 곁에 살아 계셔서 돌봐 주시는 하나님께 기도드리며,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올립니다. - 아 멘. 

2022년 8월 28일 주일 낮 예배 기도문, 김진표 집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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