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 이 민족을 긍휼이 여겨 주옵소서

우리를 하나님의 눈동자같이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아름다운 하늘과 꽃과 실록이 푸르러지는 이 계절을 허락하시고 영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 주님의 보혈의 공로의 힘으로 주님 앞에 나아와 경배와 찬양을 드리니 주님 이곳에 좌정하시여 홀로 영광 받아주옵소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담당해야 할 저희들이 세상과 타협하며 하루에도 몇 번씩 넘어지고 쓰러지고 죄 짓는 저희들의 나약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등대교회 교우님들과 주님 안에서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이 나라 이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북한의 핵 위협으로부터 저희들을 지켜 주시옵고 아버지께서 세우신 대통령 당선인이 국정 운영을 잘 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셔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부가 되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여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는 정부가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분열과 갈등이 없는 사회가 되게 하옵소서. 코로나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가운데 거리 두기 해제한 가운데 질병에 대한 고통과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안전한 일상과 경제를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교회를 위하여 밤낮으로 기도하시는 담임목사님께 영육간의 강건함을 채워주시고 말씀을 전하실 때마다 성령의 능력으로 붙들어 주시사 권세있는 주님의 말씀 선포되게 하시고 마지막대에 주님께 잘했다 칭찬 받는 귀한 종되게 하옵소서.

주일학교를 인도하시는 강도사님께도 영육간의 강건함을 주시고 말씀을 통하여 주의 영광이 들어나게 하시고 주님께 귀하게 쓰이는 종으로 삼아 주옵소서. 세상을 이기는 것은 오직 믿음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주일학교 학생들이 말씀으로 자라나게 하시고 믿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옵시고 세상 유행에 충만하지 말게 하시고 성령의 충만함을 주시옵소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하는 손길에도 은혜와 축복이 있게 하시고 기뻐 받아주옵소서. 각 가정마다 크고 작은 어려운 문제들 주님께서 아시오니 해결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가정과 직장과 사업장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진리에 말씀 안에서 언제나 저의 생각이나 세상의 가치관대로 움직이게 마시고 언제나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믿음으로 이 세상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 시간 하나님의 은혜가 이 땅과 우리 교회에 충만하길 소망하며 사랑이 많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