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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태양이 이 세상을 비추고 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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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전체관리자
2021-12-10 17:26:29

왕 중의 왕이시며 은총을 풍성하게 내리시는 은혜의 하나님! 주일을 맞아 등대교회 성도님들이 모두 모여 하나님의 넓은 은혜 안으로 들어와 기도하고 찬송하며 예배를 올립니다. 이 시간 믿음은 더욱 선명 해지고 하나님의 형상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은혜로운 시간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지난 한 주간 저희들 세속적인 것에 얽매여 살면서 기도하고 회계하지 못하고 이 세상 물질적인 것에 속해 있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얻고자 탐닉하고 추구 하였으며 세상의 것에 목표를 두고 정진 하였습니다. 그러나 주일예배를 드리며 말씀을 다시 되뇌고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소원하며 각자의 절실함과 소원으로 기도 올리고 찬송과 찬양을 올리오니, 주님 저희들의 기도를 들어 주시옵소서.  

오늘도 태양이 이 세상을 비추고 있듯이 하나님의 사랑은 항상 변함없이 저희들을 향해 있음을 잘 알게 하여 주시옵고,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작은 일들도 주님의 커다란 계획 하에 있었음을 깨닫게 하여 주시어 저희들 작은 힘이나마 악한 것이 아닌 선한 것을 추구하며 말씀에 순종하여 의인의 걸음을 걷게 하여 주시옵소서. 직장에서 가정에서는 사랑의 마음으로 모든 대소사를 처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운전을 할 때에는 양보하는 마음으로 화내지 않고 난폭운전 하지 않으며 성내지 않게 하사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안전운전 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삶속에서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 갑질하지 않게 하사 약자를 보호하는 마음을 갖게 하여 주시고 차별을 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강자에 의한 의롭지 않은 일에는 의로움으로 결연히 맞설 수 있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남자와 여자를 구분하여 차별하지 않게 하옵시고 젊은이와 노인을 대할 때에는 사랑의 마음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대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이기적인 행동을 하지 말게 하시고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말씀 따라 사랑으로 서로 섬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하늘의 양식을 전하실 서요한 목사님을 붙드사 영육이 강건해 지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예배하는 저희들 모두 치유받고 은혜받는 소중한 시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세례받은 어린아이와 자라나는 새싹들은 저희들의 희망입니다, 이 나라의 든든한 재목이오니 성령님의 보호하심으로 악으로부터는 보호하여 주시옵고 삼손의 강인함과 솔로몬의 지혜를 더하여 주사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언론에서 모두가 혼란스러운 시절입니다, 코로나의 우울함은 위드 코로나로 극복하려 하고 있으나 확진자의 급증으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님, 환난의 시대를 살아가는 저희들이 나아갈 길을 비춰 주시옵고 항상 사랑의 마음으로 모든 것을 대하여 크리스챤의 향기를 피우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기를 소원 합니다. 항상 저희들의 못난 부분을 어루만져 주시고 꿰매 주사 새롭게 시작할 수 있게 해주시는 은혜의 하나님께 간구하오며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올립니다. 아멘.

2021년 11월 27일 주일 낮 예배 기도문, 김진표 집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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