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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총회가 열렸다. 하늘에서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주제 아래 총회가 열린다. 이 총회는 이 세상 역사에 하나님의 섭리를 진행하기 위한 회의다. 그 총회의 주제에는 우리를 위한 것도 있다. 마태복음 18:10에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고 했다. ‘그들의 천사들’이라고 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보시기 위해 하나님이 사자들을 세상에 보내셨다. 그 천사들이 우리를 보호하는 줄 믿는다. 그 천사들이 날마다 하나님의 총회에 참석해 하나님의 얼굴을 뵈옵고 우리의 사정을 보고한다. 히브리서 1:14에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라고 했다. 우리에게는 우리를 섬기는 천사들이 있다. 할렐루야! 강하고 담대하자. 염려하거나 두려워하지 말자.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자.
그러면 이 총회의 주제는 무엇일까? 이 총회의 주제는 아합이 그 범한 죄대로 심판을 받아 죽게 하는 것이다. 열왕기상 16:30에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그의 이전의 모든 사람보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더욱 행하여”라고 했고, 열왕기상 21:25에 “예로부터 아합과 같이 그 자신을 팔아 여호와 앞에서 악을 행한 자가 없음은 그를 그의 아내 이세벨이 충동하였음이라”고 했다. 아합 같이 악한 왕이 이스라엘에 없었다. 아합의 죄가 이스라엘 땅에 넘칠 대로 넘쳐 있다. 이제 심판만이 남았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누가 아합을 꾀어 그를 길르앗 라못에 올라가서 죽게 할꼬” 이 총회의 주제는 악인에 대한 심판이 주제였다. 하나님을 모신 천사들 중에 하나는 이렇게 하겠다고 하고 또 다른 천사는 이렇게 하겠다고 한다. 그런데 그 계획들이 하나님의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오케이 사인을 하시지 않으셨다.
그때 한 영이 나와서 하나님께 이렇게 말씀을 드린다. “제가 가서 거짓말하는 영이 되어 모든 선지자들의 입에 있겠습니다. 그래서 선지자들이 아합을 전쟁에 나가도록 부추기겠습니다.” 하나님은 그 영에게 그렇게 하라고 하셨다. 그러면 이 거짓말하는 영이 누굴까? 사탄이다. 요한복음 8:44에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고 했다. 사탄은 거짓말쟁이이며 거짓말이 아비다. 욥1:12에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사탄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니라”고 했다. 사탄이 욥을 시험할 때 하나님의 총회에 참석해서 하나님의 허락을 받은 것처럼 사탄은 아합을 죽이기 위해 천상이 총회에 참석했고, 하나님의 허락을 받은 것이다.
마귀는 이스라엘을 바알 우상이 천지가 되도록 하는데 아합을 이용했다. 아합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우상숭배를 장려했고, 온갖 사악한 일을 했다. 그런데 그 배후에는 누가 있었을까? 사탄이 있었다. 열왕기상 16:31에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행하는 것을 오히려 가볍게 여기며 시돈 사람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을 아내로 삼고 가서 바알을 섬겨 예배하고”라고 했다. 아합은 엣바알의 딸 이세벨을 아내로 맞았다. 엣바알은 ‘바알과 함께’라는 뜻이다. 아합은 우상과 함께, 즉 마귀와 함께 하는 인생을 살았다. 마귀가 아합을 마음껏 썼다. 아! 얼마나 비참한가? 마귀가 마음껏 사용하는 사람이라니! 마귀와 함께 하는 사람이라니! 정말 끔찍하다. 소름이 돋는다. 마귀에게 사용되는 사람이 되지 말라.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이 되라. 모세, 엘리야, 다윗과 같이 하나님의 종이 되라.
그런데 마귀는 사람을 쓸 만큼 쓴 다음에 버린다. 아합은 사탄에게 이용당하다가 버림받는다. 사탄이 거짓말한 영이 되어 모든 선지자들의 입에 들어가서 아합이 길르앗 라못에 전쟁하러 올라가도록 부추겼다. 결국 아합은 거짓 선지자들의 말을 믿고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 활에 맞아 비참하게 죽는다. 이게 사탄의 전략이다. 사탄은 자신의 악행을 위해 사람을 이용한다. 그리고 그 사람을 버린다. 마귀는 사람을 이용해먹고 가차 없이 내팽개친다. 사탄에게 버림받은 사람은 말로가 비참하다. 가룟 유다도 사탄의 앞잡이가 돼서 예수님을 팔았다. 그리고 버렸다. 가룟 유다는 자살한다. 잠언 16:4에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쓰임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고 했다. 악한 날에 쓰임받는 사람이 되지 말라. 선한 일에 쓰임받는 사람이 되라. 하나님을 위하여 살라. 그러면 존귀와 영광이 있다. 하나님은 사람을 절대로 버리시지 않는다. 하나님의 종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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