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mon

이 세상 가장 안전한 곳으로 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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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시편17:8
금요철야 | 2017-02-17
설교자 : 서요한 목사

일반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차는 <BMW5 시리즈>라고 합니다. 안전 테스트에서 승객보호 34, 유아보호 41, 보행자보호 28, 차량안전장치 7점을 획득했다고 합니다. 총점이 110점입니다. 차량안전장치는 만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보행자 보호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2위는 총점 106점을 받은 <알파로메오 줄리에타>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이런 차들이 사고가 나면 승객을 100로 보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차 보다 조금 더 안전할 뿐입니다. 하지만 일반 서민들이 이런 고급승용차를 타기 어렵겠죠! 세상에 별 일이 다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안전을 추구하지만 많은 돈이 듭니다. 그래서 사실 안전하기가 참 어려운 시대입니다. 그러면 안전을 포기하며 막 살아야 할까요? 아닙니다. 이 시간 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 어디인지 생각해봅시다.

1.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소서!

오늘 본문에 보면 시인은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소서.’라고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몸이 100냥이면 눈은 90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눈이 얼마나 소중한 지를 알려주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소서.’라는 기도는 시인이 자신이 하나님 앞에 소중한 존재임을 자각한 기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시인의 이 기도는 모세오경에 기초한 기도입니다.

<신명기32:10>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오늘 말씀에서 시인은 누구의 눈동자라고 안했습니다. 그런데 모세는 하나님의 눈동자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광야를 지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자기의 눈동자같이 보호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얼마나 소중했으면 하나님께서 자기 눈동자처럼 보호했을까요? 시인은 틀림없이 이 말씀을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시인이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소서.’라고 기도할 때 하나님의 눈동자를 마음에 염두해두고 있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눈동자!’ 얼마나 소중해요. 시인의 기도는 자신을 조금도 상하지 않도록 지켜달라는 호소입니다.

우리도 시인처럼 기도합시다. ‘우리를 하나님의 눈동자처럼 지켜주소서!’ BMW5시리즈를 타지 못해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BMW5시리즈를 탄 것 보다 더 안전하게 지키실 줄 믿습니다.

2. 나를 주의 날개 그늘 아래 감추소서!

시인은 이어서 나를 주의 날개 그늘 아래 감추소서.’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시편을 읽다가 보면 날개 아래또는 날개 그늘 아래라는 말이 종종 나옵니다.

<시편 36:7>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사람들이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피하나이다

<시편 57:1>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시편 61:4> 내가 영원히 주의 장막에 머물며 내가 주의 날개 아래로 피하리이다 (셀라)

시인의 이 기도 또한 모세의 글을 염두해두고 있습니다.

<신명기32:11> 마치 독수리가 자기의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독수리는 새 중의 왕입니다. 독수리가 자기 새끼를 날개로 덮어 보호한다면 어떤 새가 공격할 수 있을까요? 완전한 보호입니다. 다윗의 증조할아버지인 보아스가 룻에게 독수리 날개 축복을 합니다.

<룻기 2:12> 여호와께서 네가 행한 일에 보답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

보아스는 룻을 여호와의 날개 아래로 보호받으러 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를 축복했습니다. 보아스의 축복처럼 여호와 하나님은 룻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날개 그늘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피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보호처입니다. 세계에서 안전한 도시 2위가 싱가폴입니다. 안전지수가 84.61입니다. 가장 안전한 도시 1위가 도쿄입니다. 안전지수는 85.63입니다. 이 세상은 100프로 안전한 곳이 없습니다. 100프로 안전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날개입니다. 힘들고 곤고할 때 하나님의 날개 그늘 아래 피하세요. 그러면 주님께서 여러분을 보호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에게 쉼을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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