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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영원토록 우리들의 주인이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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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전체관리자
2022-12-09 18:23:27

어제도 우리들의 주인이셨고,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영원토록 우리들의 주인이시며 우주의 모든 만물을 주관하시는 만왕에 왕이신 하나님 아버지께 주일 예배를 올립니다. 여러 가지 모양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발걸음을 인도하여 주시고, 건강을 허락 하사 모두 모여 찬양과 찬송을 드릴 수 있도록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 세속적인 삶속에서 욕망대로 살며 불평하고 기도하기는 등한시하였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오로지 주님만을 생각하게 하여 주시고 찬송하며 예배드리는 가운데 주님께로 한발자국씩 더 나아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 허락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저희들이 드리는 회계와 감사의 예배를 받아주시고 믿음은 더욱 굳건하게 하여 주옵소서.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도 이제 한 장의 달력만이 남아 걸려 있는 12월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올 한해 저희들을 지켜주시고 이끌어 주신 주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남은 시간도 충직하게 담당하게 하여 주시옵기를 바라옵니다. 알게 모르게 지은 모든 죄는 회개하게 하시고, 마음에 남아있는 모든 응어리들은 용서 하는 마음으로 모두 털어버릴 수 있도록 하는 소중한 시간 되게 하여 주시어 사랑하는 마음만이 남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성도님들 가정과 일터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게 하여 주시고 마음의 불안함은 모두 벗어버리게 하사 건강하고 희망에 가득찬 송구영신 하는 시간 되도록 소원합니다.

 

코로나의 기나긴 터널을 벗어나고자 하나 전이와 전염은 계속해서 이어 지고 있습니다, 기술은 발전하여 편안해 진 것 같으나 민초들의 삶은 팍팍하기만 하고, 저마다의 밥그릇 싸움과 파업으로 경제는 내일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이며, 주변 강대국에 둘러싸여 항상 위협 받고 있는 저희들은 과거보다 조금 더 잘 살고 있으나 여전히 불안한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을지라도 저희들은 주님만을 바라보며 의지하며 기도하며 말씀에 따라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저마다에게 맡겨진 직분에 충실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주신 달란트를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게 하시고 작은 능력으로도 주님 역사하심에 쓰임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을 주시고 크리스챤으로써의 삶에 충실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은 우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 하지 않으시며 능히 피할 길을 열어 주시는 줄을 저희가 믿사오며 어려움과 환난에도 기도로써 감당하게 하옵소서. 등대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곳에 작은 등불을 켜게 해주신 주님, 작은 불빛이 어둠속에서 환하게 뻗어나가 주위를 환희 밝히는 큰 불빛이 되고, 많은 성도님들이 찾아오는 주님의 역사하심을 바라옵니다.

 

이곳이 기도하고 회계하고 치유받는 은혜 가득한 예배의 전당으로써 쓰임 받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하늘의 말씀 전해주실 서요한 목사님의 영육을 강건하게 붙잡아 주시고 말씀을 듣는 저희들은 영혼이 살아나고, 치유 받고 믿음 더욱 굳건해지는 복된 예배 시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들의 희망인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악으로부터 구원하여 주사 게임과 같은 악에 빠지지 않게 하여 주시고 건강한 심신을 허락하사 하나님의 종으로 자라나게 하여 주소서. 이끌어주시는 손길에 복을 주시고 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보혜사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바라옵니다. 어제도 오늘과 내일도 영원토록 쉬지도 않으시고 역사하시는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모든 말씀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2년 12월 4일 주일 낮 예배 김진표 집사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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