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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나에게 어찌하지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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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전체관리자
2020-05-21 09:51:03

만물이 소생하고 새로운 싹이 대지 위로 힘차게 솟아오르는 계절의 여왕, 가정의 달, 5월 셋째 주일 예배를 성령님의 축복과 인도하심으로 맞이하게 됨을 기쁘고 거룩하게 여기며, 만왕의 왕이신 주님께 찬송과 찬양을 드립니다. 초록이 풍성하고 화창한 가운데 저희들 코로나19의 고통 속에서 거리두기와 생활 속 활동의 제약을 받으며 불안한 마음속에서 생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힘들고 번잡한 삶 속이지만 말씀으로 상처가 치유되고 힘들고 지친 육신이 쉼을 얻고 피폐해진 정신이 맑아지는 셀라의 예배되기 바라오며 기도 올립니다.   

두려움과 공포에 사로잡힐지라도 내가 하나님을 의지 하였으니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사람이 나에게 어찌하지 못하리라는 말씀처럼, 말씀으로 믿음을 얻고, 말씀으로 나아갈 좌표를 삼으며, 말씀 속에서 진리를 찾으며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로 인도되는 주일 예배 되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 주님 말씀에 대하여 확신을 갖으며 신실한 성도 되어 주님 손의 못자국을 보고 주님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항상 깨어 있는 성도가 되어 도마와 같이 주님께 고백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사람의 마음속에서는 항시 죄와 악한 마음이 스물거리며 몸부림치게 하니 주님만이 이 모든 멍에와 짐들을 사하여 주실 수 있으며 죄와 어둠의 사슬에 묶인 저희들 영혼의 구원자가 되실 수 있음을 고백하며 간구의 기도를 올립니다. 경제 위기로 힘들어 하는 이웃과 고통 가운데 있는 이들을 주께서 치료하여 주시고, 새로운 살이 돋아나게 하여 주님 계신 것에 대해 믿음 더욱 곤고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말씀 선포하시는 서요한 목사님께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말씀 전하시는 그 속에 저희들 감화 받고 치유 받는 성스로운 시간 허락하여 주실 것을 믿사오며 기도 올립니다. 오늘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2020년 5월 17일 주일 낮 예배 때 드린 기도, 김진표 집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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