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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를 구하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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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전체관리자
2021-01-18 16:49:50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역사하시는 만왕의 왕이신 주님께 등대교회 식구 모두는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으로 몸과 마음을 정결하게 하며 주님 향한 믿음을 더욱 굳건하게 하여 한자리에 모여 찬양을 올립니다.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지난 한해를 돌아보며 알게 모르게 저질렀던 허물과 죄에 대해 회계의 기도를 올립니다. 타인을 아프게 했던 언행에 대해 용서를 구합니다. 타인의 아픔을 보고도 못 본체 했던 무관심에 대해 용서를 구합니다. 타인을 배려하지 못하고 일신의 안위만을 생각했던 이기적인 마음에 대해 용서를 구합니다. 사랑하라 하셨던 말씀을 충실히 온전하게 실천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물질을 추구하다 이기적인 마음에 사로잡혀 예배하는 심성을, 주님에 대한 믿음을, 성도들에 대한 애정을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한 용서를 구합니다.

항상 믿음의 성도로서 말씀에 순종하고 기도하는 자세로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한해 되기를 소원합니다. 과부와 어린아이를, 손님을 잘 대접하라 하신 말씀처럼 타인을 내 몸 같이 사랑할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난해 발생된 코로나 환경이 이제는 물러갈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를 간구하며 기도 올립니다. 지치고 고단한 민생의 수고로움이 덜어질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반만년의 역사 속에 수많은 전란과 내란으로 어려움을 많이도 겪었던 민족 입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시간 주님 성전에서 코로나의 억압 속에서도 기도하는 수많은 주님의 주님 자녀들을 돌아보사 이 땅에 평화와 번영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위정자들은 당리당략과 소모적인 정치적 정쟁을 그치고 진정으로 나라와 민족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며 일 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고, 이념에 사로잡혀 내편 네 편으로 나뉘어 서로를 비방하고 싸우던 과거에서 벗어나 나와 다른 의견도 겸허히 받아들이고 화합하여 동반자로서 함께 공존 할 수 있는 큰 마음의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꿈을 꾸는 젊은이들에게는 그들의 목표가 이루어지게 하여 주셔서 이 나라의 튼튼한 기둥이 되고 대들보가 되어 세계로 뻗어나가 세상의 중심이 되는 견실한 주님의 종, 크리스천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꿈을 잃은 젊은이들에게는 꿈을 꾸게 해 주시옵고 무슨 일이든지 당차게 헤쳐 나갈 수 있는 용기와 강인한 정신을 주셔서 이 나라의 장래를 밝게 비추이는 재목이 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남자와 여자가 다투지 않게 하여 주시고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게 해 주시옵소서. 나이든 부부는 생이 다하는 날까지 해로 할 수 있게 해주시고, 젊은이들은 상대의 장점만을 보기보다는 단점을 보완해 주겠다는 헌신의 마음을 가짐으로써 각자의 짝을 수 있을 것이며, 서로 돕고 배려하며 자녀들을 낳고 양육하여 끊이지 않고 세세토록 견실한 크리스천으로서 번영 하게 해 주시옵소서

오늘 하늘의 말씀 전해주실 서요한 목사님을 붙드사 말씀에 성령님의 임재하심으로 이끌어 주시옵고 말씀 듣는 저희들 모두 감동받게 해 주사 회계하고 치유되는 축복된 예배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보이지 않는 손길에 복을 내려 주시고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성도님들과 심신이 고난하고 아픈 성도님들에게는 치유의 복을 내려 주셔서 같이 예배드릴 수 있는 날이 속히 도래하기를 기도 합니다.

성도들의 교제는 더욱 활발하게 하여 믿음의 성역이 더욱 굳건해 지는 2021, 신축년이 되기를 바라오며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2021년 1월 17일 주일 낮 예배 기도문, 김진표 집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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